울산신항 인입철도 사업현황
◈사업개요: 울산신항 인입선 울산신항 인입철도 9.34km 단선철도 건설
◈사업비: 2,234억원
◈사업기간: 2010년~2021년
◈사업효과:
-철도와 울산신항만을 연계한 일관 수송체계 구축
-도로혼잡해소 및 물류비용절감 등으로 국가경쟁력 강화
-동해남부선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울산신항 인입철도(망양역~울산신항, 9.34km)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15일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남구 황성동을 연결하는 울산신항 인입철도가 개통하면 울산신항이 환동해권 물류 거점항만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입철도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양회, 석탄 등 자원과 컨테이너를 포함한 항만 물동량을 주요 간선철도로 수송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철도를 뜻 합니다.
비슷한 사례로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가 있겠습니다.
울신신항 인입철도는 총 연장 9.34km로 토공 5.9km, 교량 2.8km ,터널 0.6km, 건널목처소 1개소, 정거장 2개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용암 정거장에서는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일반화물을 취급하고 울산신항 정거장에서는 울산신항 배후단지에서 발생하는 일반화물 및 컨테이너를 취급하게 됩니다.
인입철도 개통 초기에는 울산공단~부상항 간 수출입화물 및 울산신항 정거장으로 들어오는 산업 컨테이너 화물을 경기권 공장으로 운송하는데 활용 할 예정이며 수출입 컨테이너 및 내수화물 물동량 신규유치를 통해 수송을 점차 증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