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본선1구간 장하역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신안산선 노선계획에서 성포~목감 구간은 약 6.26km의 긴 거리를 통과하는 것으로 계획되었습니다. 하지만 통과구간 인근 주민의 철도이용이 어려운 실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성 측면에서 철도이용의 편리와 접근성이 확보되도록 장하역 신설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며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를 추진함으로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교통시설의 필요성이 발생함에 따라 장하역이 신설된 것입니다.
신안산선 본선 1구간 사업내용
◈사업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1구간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2차
◈사업기간:
공사시-2019~2024년
운영시-운영개시일로부터 40년
◈사업시행자: 넥스트레인(주)
◈추진방식: 민간투자 위험분담형(BTO-rs)방식
이번 사업계획 변경으로 신안산선 노선은 서해안고속도로와 안산천 사이를 병행하여 경유하고 경기도 안산시 장상동, 수암동, 부곡동, 양상동 일원에 약67만평 규모의 안산장상지구 내 추가역인 장하역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신안산선 장하역 위치
기존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승인된 사업노선은 안산장상지구 조성사업의 미반영으로 택지개발 예정지구와 무관하고 서해안고속도로 서측에 치우쳐 있었습니다. 기존 노선위치는 이용자의 접근성이 불리하여 장상지구의 서측을 통과하던 기존 노선을 동측으로 변경하여 해당 지구를 경유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신안산선 장하역 기대효과
신안산선을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지역 도시간의 광역 교통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며, 경부고속철도 광명역과 수도권 전철 및 서울지하철 간의 철도연계수송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하역을 이용하면 여의도, 강남권 등 서울주요도심을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인구를 분산시키는 역할도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