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씨가 보유했던 옥수동 건물을 올해 4월에 매각하였습니다. 수애씨는 5년간 보유했던 이건물을 통해 꾀 쏠쏠한 투자수익을 챙겨갔는데요. 수애씨가 매각한 옥수동 건물 위치 및 정보를 조사해보았습니다.
배우수애 옥수동 건물정보
배우수애씨가 매각한 건물은 3호선 옥수역에서 약 530m 거리의 역세권이며, 한남오거리에서 금호동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독서당로 중간 대로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건물 근방에는 한남더힐, 유엔빌리지 등 고급 주거지가 인접해 있고 동호대교를 건너면 강남권까지 진입할 수 있어 접근성은 원활한 편입니다.
배우수애씨가 매각한 옥수동 건물은 2015년 매입하여 2020년 4월에 매각하였는데요. 수애씨가 2015년 매입할 당시 취득가격은 36억원으로 토지면적당 35,954,000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적당한 가격으로 인수했던 것으로 보이며, 채권최고액이 12억(12억÷1.2)인 것을 감안하면 약 10억원의 대출을 일으켜 매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취득세, 중개수수료, 보증금을 제외한 실투자금은 26억원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배우수애씨는 이건물을 매입한 후 2018년 쯤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640㎡ 규모로 증축 및 리모델링 하였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리모델링 비용은 약 5억~6억사이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건물에는 수애씨의 전 소속사인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하여 컨설팅 업체 및 음식점, 세탁소/빨래방 등이 임차하고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수애씨는 약 5년간 건물을 보유하다 2020년 4월쯤 47억5천만원으로 매각하였습니다. 5년간 건물의 총 시세차익은 11억5천만원으로 리모델링비용으로 약 5~6억원이 들어간 것을 제외하면 약 5억5천~6억5천정도가 실제 시세차익금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양도세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