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테마파크 협약 체결 사업속도 빨라진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신외리, 문호리 일대에 건설되는 복합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16일 국제테마파크 협약 체결이 됨에 따라 사업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국제테마파크조감도01국제테마파크조감도02

 

국제테마파크 사업내용

개발예정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문호리 일원  

사업자: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 (주)신세계프라퍼티90%, (주)신세계건설10% ]

국제테마파크컨셉

개발컨셉:

-주용도: 테마파크120만㎡(쥬라지월드, 어드벤처월드, 퍼시픽오딧세이, 브릭&토이킹덤 등 4개 컨셉 놀이공원, 수변광장 등

-부용도: 호텔, 상업 116만㎡(테마, 리조트호텔, 캐빈 등 1,000실의 숙박시설 17만㎡, 아울렛, 베니치아빌리지 등 상가 21만㎡, 골프장78만㎡)

-기타: 공동주택 43만㎡, 도로, 녹지 등 공공시설37만㎡

투자규모:

-총사업비4조5,693억원

파급효과:

-경제적 파급효과 70조6천억원(건설기간 10년, 운영기간 25년 기준) 

-고용효과 11만명(직접고용 약 1만5천명)

-입장객 연 800만명, 관광객 연1,900만명(2031년 목표)

국제테마파크 추진경과

국제테마파크비전선포식02국제테마파크비전선포식
국제테마파크추진경과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10여 년 전부터 글로벌파크로 조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여러번 무산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협약 체결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국제테마파크 추진일정

국제테마파크조감도04국제테마파크조감도05

-2021년 말 착공

-2026년 1차 개장

-2030년 전체 준공 예정

이번 국제테마파크 사업협약 체결에 따라 국토부는 2020년 안에 실시계획을 변경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말까지 토지공급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자는 지자체의 관광단지 및 유원지 지정 등의 인허가를 거쳐 2021년 말 공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국제테마파크 협약체결로 사업자 지위를 갖는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은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국제테마파크역(장래역)

국제테마파크역장래역01
국제테마파크장래역02

국제테마파크가 들어서는 곳 인근으로 국제테마파크역(장래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제테마파크역은 신안산선 송산~원시 구간으로 2019년 9월에 착공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국제테마파크역은 장래역으로 공사가 끝나도 들어가지 않는 미래역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장래역으로 남겨둔 이유로는 비용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국토부는 교통 수요 유발 요인이 국제테마파크인 만큼 부지를 소유한 수자원공사가 비용을 부담해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수자원공사는 국가나 지자체가 철로를 놓아야 한다는 입장으로 이견차이가 있습니다. 국토부와 수자원공사의 협의만 잘 이루어진다면 추진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국제테마파크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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