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후반 대한민국 대중가요계를 평정한 전설의 아이돌 그룹 H.O.T를 기억하시나요? 저도 어렷을적 H.O.T의 수많은 노래들을 들으며 유년시절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H.O.T는 2001년 해체이후 2018년 재결합하면서 전성기 못지않는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중 댄스계의 전설이라 불릴 만큼 최고의 춤꾼으로 각광받았던 장우혁씨가 부동산 투자로도 성공하고 있어 큰 화제라고 합니다.
장우혁씨가 매입한 신사동 건물과 청담동 건물의 시세차익이 무려 8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빌딩들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사동 빌딩
신사동 을지병원사거리와 도산공원사거리 중간쯤에 위치한 이건물은 대지면적 252.2㎡(76.29평), 연면적 600.29㎡(181.32평), 지하1층에 지상 5층규모의 근린생활 시설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장우혁씨가 2003년도 5월에 단독주택을 매입과 신축을 통해 2008년 1월31일 준공이 된 건물입니다.
2003년도 부터 2019년 현재까지 약 16년동안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공시지가 상승률만 보아도 2003년대비 약3배가 올랐으며, 실거래가 내역은 나오지 않지만 2003년도 당시 매입금액이 22억원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축을 위한 공사비 약7억원(예상)이 들어간 것으로 보았을 때 때 총 29억원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변 임대시세를 보았을때 월3,000만원이 넘는 임대료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어 약 70억원의 건물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16년동안 29억원에서 70억원으로 약 4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성공적인 빌딩 투자라고 보여집니다.
16년동안 보유한 것만으로도 훌륭한 내공을 가지고 계시네요.
청담동 건물
청담동에 위치한 장우혁씨 빌딩은 대지 386.6㎡(116.95평), 연면적 1,155.99㎡(349.69평), 지하1층에서 지상 6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단독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또한 2006년 7월20일 준공된 신축건물로 2015년 5월에 61억6천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옆 건물은 빅뱅의 권지용씨가 매입한 청담동 건물로 가요계 선후배가 나란히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건물의 꼭대기층인 펜트하우스는 장우혁씨가 직접 거주하는 곳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촬영한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옆건물을 빅뱅의 권지용씨가 2017년도 평당 약9천1백만원(토지+건물포함)에 매입한 실거래가 기록이 나와있습니다.
이와 비교해 보았을 때 최소 평당8천만원일 경우 장우혁씨 건물은 116.95×8000만원=93억원 이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평당 8500이라면 100억원에 가까운 건물일 것으로 예상 할 수 있으며, 시세차익만 4년만에 3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측 할 수있습니다.
망원동 건물
장우혁씨의 3번째 건물로 망원역(6호선) 2번출구에서 700m도보 10~15분거리에 있는 이건물은 망리단길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지면적 134.9㎡(40.81평), 연면적 268.32㎡(81.17평), 지하1층에서 지상3층 규모로 1984년 준공된 아주 오래된 건물이기도 합니다.
코너에 위치해 있는 이 건물은 가시성이 뛰어나며 향후 망리단길의 지속적인 상권확장으로 미래가치까지 있어보이는 입지여건을 갖고 있습니다. 건물이 오래되긴 했지만 신축을 통해 향후 큰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보입니다. 미래를 염두해둔 전형적인 가치투자라 볼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은 2017년 5월 매입한 것으로 대출5억6천만원을 받아 12억6천만원에 매입한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3층은 주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하1층~1층은 본인이 '지능계발'이라는 커피숍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우혁씨는 이렇듯 신사동, 청담동, 망원동 3곳을 합한금액 약170억원이 넘는 건물주 반열에 올랐으며, 시세차익만 8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 부동산 투자로 성공한 연예인으로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연예인분들이 건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안정적이고 큰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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