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사업개요
◈사업구간: 영동대로 코엑스 사거리(봉은사역)~삼성역 사거리 간 1000m
◈사업규모: 복합환승센터 597m(지하 7층, 토목공사 약200만㎡), 철도처널 403m
◈사업기간: 2015~2027년 예정
◈공사비용: 1조759억원
◈관련노선: 삼성동탄선, GTX-A, GTX-C, 위례신사선, 지하철2·9호선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입찰공고
서울시에 따르면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을 위해 토목공사 4개 공구에 대한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4공구 입찰공고 후 약 1개월 간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와 현장설명회를 거쳐 입찰참가자에게 90일간의 제안서 작성기간을 주게 되면 11월경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하고, 동시에 우선시공분도 착공하게 됩니다.
공사기간은 약7년 2개월이며, 2027년 말에 완공될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1조 759억원이 소요되며, 광역급행철도사업, 위례신사선, GBC 공공기여금과 주변 교통개선사업 부담금이 재원으로 활용됩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단면도 및 조감도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과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사이 600m 구간 지하에 폭 63m, 깊이 53m(지하7층) 규모로 조성되며, 5개 철도교통 환승공간(4~7층)과 공공상업공간(2~3층)으로 나뉘어 조성됩니다.
기존도로는 지하화(지하1층)되고 그 위 지상에는 녹지광장(18000㎡)이 조성됩니다. 기존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은 환승객이 많아짐에 따라 승강장을 확장 리모델링하여 복합환승센터와 연결하고 9호선 봉은사역은 위례신사선 정거장 및 공공상업공간과 지하로 연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