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공공임대주택을 희망하시는 분들이나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공공분양 임대주택 입주자모집 계획'을 미리 확인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단지가 있다면 자격요건이나 소득 등을 확인하시어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 공공분양 입주자모집 물량
2020년 4월 부터 12월까지 공공분양 입주자모집 계획 총물량은 전국 227곳 85,479호 입니다. 그중 서울이 65곳 17,178호, 경기·인천 82곳 45,426호가 입주자 모집 예정입니다.
서울내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27곳 1,862호로 개포시영(120호), 서초 신반포6차(53호), 서초우성1차(166호)등 입지가 뛰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공공임대주택은 행복주택으로 공급되어 시세대비 60~80%의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합니다.
공공분양은 고덕강일(2개단지, 937호), 위례(2개단지, 1,676호)에서 총 2,613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내집 마련을 준비 중인 무주택세대라면 눈여겨 봐야할 곳입니다.
공공분양은 경기·인천에서 하남감일(210호), 양주옥정(2,049호) 등 8곳 7,206호, 지방에서 세종시(1,000호), 경산하양(626호) 등 6곳 4,372호의 입주자 모집을 준비중이며, 신혼희망타운은 과천지식정보타운(645), 성남대장(707호)을 포함한 18곳 8천호 등이 분양될 예정입니다.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 중 신혼부부 인정범위가 현행 혼인 7년이내(또는 예비신혼부부)에서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하반기 입주자모집부터 적용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행복주택의 경우 기존에는 신혼부부의 맞벌이 여부와 상관없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로 동일한 소득요건을 적용해 왔으나 관련 법령 개정(19.12월)되어 2020년부터 맞벌이 신혼부부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20%이하' 까지 입주가 가능합니다.
2020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일정표
4월 서울에서는 재건축, 재개발로 공급되는 공공분양 주택이 인기가 끌 것으로 보입니다. 다소 경쟁이 치열하더라도 조건이 맞는다면 무조건 청약을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당첨만된다면 로또나 다름 없기때문입니다.
5월 공공분양물량에서는 고덕강일지구에서 공급되는 단지를 눈여겨 볼 것과 판교제2테크노밸리 A1블럭 공공분양 주택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판교는 테크노밸리의 후광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미래가치 또한 기대되는 곳입니다.
공공분양 및 임대 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상세 모집계획 및 임대료, 입주자격을 확인하셔서 신청가능한 공공주택 유형을 미리확인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