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서해안고속도로 일부구간인 서부내륙고속도로 노선도 및 특징 나들목(I.C)에 알려드립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업명: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사업규모: 137.7km(왕복4~6차로)
■사업방식: BTO(Build-Transfer-Operate)
BTO는? 사회기반시설의 준공과 동시에 당해 시설의 소유권이 국가 또는 지자체에 귀속되고, 사업시행자에게 일정기간의 관리운영권을 인정하는 민자사업방식
■총사업비: 2조6,694억 원(사업비 21,628억, 토지보상비 5,066억)
■공사기간: 1단계(평택~부여) 2019년 12월~2024년 12월(착공후 60개월)
2단계(부여~익산) 2029년~2034년(착공 후 60개월)
■사업자: (주)서부내륙고속도로 (포스코건설 등 18개 업체)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서 전라남도 익산시 왕궁면을 잇는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간고속도로)을 12월2일자로 실시계획 승인을 했습니다. 서부내륙고속도로의 1단계 구간인 평택~부여(94.3km)는 2019년 12월에 우선적으로 착공이 들어갈 예정이며 2단계는 향후 2029년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특징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제2서해안고속도로의 일부 지선고속도로 구간으로 익산~서울구간을 완성하고, 공사중인 서울~문산(2020년 개통예정), 문산~도라산(2020년 착공예정) 고속도로와 연계하여 통일을 준비하는 중요한 간선도로 기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또한, 익산~장수 고속도로(운영 중), 함양~울산 고속도로(2024년 개통예정)와 연계하여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을 분산시키고 충남, 호남 지역의 교통접근성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경제적효과
KDI(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서부내륙고속도로로 인한 5조3천억의 생산유발 효과와 2조1천억에 해당하는 부가가치 유발효과, 3만8천 명의 고용창출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새로생길 나들목(I.C)을 주목하라
부동산에서 고속도로는 교통 접근성을 개선시켜줄 수 있는 중요한 개발사항입니다. 그중 고속도로에서 J.C(분기점)보다 새로생길 I.C(나들목)를 주목해야 합니다. I.C(인터체인지)는 고속도로에 진·출입할 수 있게 하는 역할과 더불어 소도시와 대도시를 이어주는 교통망의 핵심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로 생기는 I.C주변이라면 개발압력과 더불어 지가상승이 유력한 지역이기 때문에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서부내륙고속도로에서는 새로생길 나들목은 안중I.C, 포승I.C, 인주I.C, 예산I.C, 청양I.C, 부여I.C, 동익산I.C 가 생길 예정이며, 하이패스 전용나들목으로 평택호 휴게소, 의좋은형제 휴게소, 함열 휴게소가 있겠습니다. 이들 휴게소를 이용하여 고속도로에 진출입할 수 있는 I.C역할을 할 것으로도 보입니다. I.C위치는 변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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