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따르면 제30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서 제안한 도심융합특구 후보지를 보고하고,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서 제안한 도심융합특구 후보지를 도심융합특구 사업부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심융합특구는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이도록 '판교2테크노밸리'와 같은 산업, 주거, 문화 등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개발사업입니다.
대구광역시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
대구광역시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약 98만㎡)는 경북도청 이전부지, 경북대학교, 삼성창조캠퍼스 3곳이며, KTX 동대구역과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북도청 이전부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경상북도로부터 부지를 매입 중인 국, 공유지로 대구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의 핵심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광역시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
광주광역시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약85만㎡)는 시청이 위치한 상무지구 서쪽 지역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 상무시민공원 등 현재 이용하고 있는 부지와 구 상무소각장, 농지 등 대규모 유휴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발가능한 대규모 유휴부지의 절반 정도(약29만㎡)를 시와 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어 도심융합특구 조성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인천/수원발KTX 착공
지난 20일 국토부에 따르면 고속교통서비스 확충을 위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인천발, 수원발KTX 직결사업 등 3개 사업 6개 공구 노반공사의 시공업체가 선정되었으며, 연내 착공한다고 밝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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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등 추가된다
국토부는 오늘(17일)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주택 가격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15개 시도 36곳을 부동산 규제역으로 추가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9일에는 부산 해운대구와 동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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