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국토부는 2030년까지 남해안의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구상하는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2030년까지 국책사업과 민자사업을 포함해 20조5,495억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45조719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5조591억원, 신규고용창출 30만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은 동북아 5위 경제권 도약, 새로운 국토성장축 형성, 2시간대 통합 생활권 달성등의 3대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는 2030년 315조원, 관광객 2182만5000명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남해안권에는 마리나, 해양레포츠, 해양레저 관광활성화, 관광, 휴양레저 기능을 갖춘 복합형 패키지 공간 조성 등을 통해 고부가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새로운 해운, 물류 환경에 맞춰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등 글로벌 항만, 물류거점을 조성하고 광역 도로, 철도망을 구축하여 교통 연계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