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씨가 최근 신사동의 노후 건물을 160억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옥주현씨는 1인 법인 주식회사 타이틀롤을 통해 신사동 건물을 160억원에 매입했으며 지난 6월에 잔금을 치뤘다고 합니다. 오늘은 옥주현씨가 매입한 신사동 건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옥주현 신사동 건물 위치
옥주현씨가 매입한 신사동 건물은 을지병원 사거리 근방에 위치해 있습니다. 언뜻보면 입지적인 부분이 떨어진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을지병원 사거리에는 위례신사선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역세권이 될 가능성을 보고 미리 선점한 것으로 보입니다.
위례신사선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보세요.
https://eastsky3483.tistory.com/78
옥주현 신사동 건물 정보
신사동에 위치한 건물은 1996년에 준공되었으며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주택입니다. 대지면적 396.60㎡(119.97평), 연면적은 657.39㎡(198.89평)으로 이뤄져 있으며 거래가액은 토지평당 1억3천3백만원 수준에 거래되었습니다. 현재 건물은 공실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 토지는 지난 12일 신축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옥주현씨는 아마도 향후 미래가치를 염두해두고 리모델링을 진행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많은 연예인 분들이 신사동 일대의 노후된 건물을 많이 알아보시는데요. 아무래도 위례신사선의 기대감이 많이 반영되고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