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남해안 명풍전망공간 조성 등 681억 원 규모의 4개 신규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남해안 관광거점 조성 사업에는 지난해 6월 고시한 [남해안권 발전종합꼐획]의 핵심사업 중 3곳이 반영되었고 동해안권에서 1곳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2021년에 착수하는 주요 신규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해안 명품전망공간 조성
전남 고흥~경남 거제 간 575km 구간중 대표적인 전망대 3개소(고흥, 여수, 통영)에 총 118억원을 투입하여 전망시설 및 주민 협력사업과 부대사업으로 남해안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총 118억원(국비59억, 지방비 59억)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
남해대교는 준공이후 47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교량기능이 다함에 따라 약 190억원을 투입하여 해상카페, 전망데크,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올해 안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공원 조성
남해고속도로 중심에 위치한 섬진강휴게소 주변에 총 180억 원을 투입하여 하이패스IC, 남해안 특판장, 환승주차장, 공유자전거 대여소, 영호남스토리움, 수변공원 등 복합형 휴게소를 조성하고 남해안 광역시티투어를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2년 공사에 착수하여 2024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태백시와 정선시의 6개 역사를 중심으로 총 193억원을 투입하여 테마파크조성, 탄광 체험등을 통해 폐광지역 이미지를 문화관광 중심으로 쇄신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