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4월 주택 매매거래량과 전월세 거래량 수치를 확인하세요. 주택 매매, 전월세 거래량 지표는 주택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월 주택매매거래량
2020년 4월에 거래된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73,531건으로 3월대비 32.3% 감소하였지만, 2019년 4월(57,025건)대비 28.9%가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4월의 주택거래량 평균(82,189건)보다는 약10.5%가 감소하였습니다.
주택유형별 4월 아파트 거래량은 48,972건으로 전월 대비 38.5%가 감소하였으며, 2019년 4월 대비 36.4%가 증가하였습니다. 아파트 외에 주택 거래량은 전월대비 15.5%감소, 2019년 4월 대비 162%가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 4월까지 누적된 아파트 거래량은 292,215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29%, 아파트외 주택은 42% 가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 4월까지 누적된 주택 매매거래량은 398,806건으로 2019년 4월까지(202,112)대비 97.3%가 증가하였으며, 5년 평균(291,545건)대비 36.8%가 증가하였습니다. 2016~2019년의 평균치보다 상당히 높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데요. 누적 주택거래량만 보면 상당한 주택매매거래가 이뤄진 것을 볼 수 있지만 경제상황과 규제, 코로나로 인한 하방압력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4월 주택 전월세 거래량
2020년 4월 확정일자 기준으로 집계된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20,216건으로 전월 대비 14.8%감소, 전년 동월 대비 5.2%증가, 5년 평균(145,541)대비 17%가 증가하였습니다.
4월까지 누적 전월세 거래량은 767,730건으로 전년동기(694,903건)대비 10.5% 증가, 5년 평균(619,338건)대비 24%가 증가하였습니다. 4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8%로 2019년 4월(40.3%)대비 0.5%증가, 전월(40.7%)대비 0.1%가 증가하였습니다.
주택유형별 아파트 거래량은 전국 81,577건으로 전월 대비 11.2%감소, 전년동월 대비 10.2%증가, 아파트외 주택(88,639건)은 전월 대비 17.8% 감소하였습니다.
임차유형별로 전세(100,710건)는 전월대비 15%감소, 전년동월 대비 4.4% 증가, 월세는(69,506건)는 전월대비 14.5%감소, 전년동월 대비 6.5% 증가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