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세권에 로봇 AI 연구시설 들어선다

수차례 개발 계획이 바뀌며 25년간 비어 있던 강남구 수서동 730번지 일대에 로봇, AI(인공지능) 연구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부지는 국비 등 총 347억원을 들여 로봇, AI 연구를 위한 테스트베드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 2월 17일 제 2차 도시, 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수서동 730번지 일대를 연구시설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그동안 방치되었던 곳으로 양재대로와 밤고개로가 교차하는 수서IC 남서측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시설로의 변경 결정으로 로봇 거점지구 조성 등 4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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